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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마한 왕관 기념 문화제 팸플릿.(사진 제공-나주시)
국보 제295호 마한왕관기념문화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박찬기)가 주최·주관하고 나주시가 후원하며, 전통 제례와 공연,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마한의 문화유산을 알릴 예정이다.행사는 오전 10시 반남마한유적보존회의 ‘마한왕국 54국 깃발 퍼레이드’로 막을 올린다. 이어 놀이패 얼쑤의 사물놀이 공연과 기념식이 진행되며, 오전 11시 30분에는 마한의 전통과 제천문화를 되새기는 소도제(蘇塗祭)가 열린다.
오후에도 다양한 전통예술과 음악 공연이 이어진다. 푸른앙상블의 12인조 밴드 공연을 비롯해 국악 신동 정예서의 국악가요, 무형유산 남사당패의 궁중 줄타기가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오후 3시부터는 초대 가수 현진우와 김용임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마지막으로 오후 4시 반남강강술래보존회의 마한춤(강강술래)이 무대를 장식하며 축제의 흥을 더한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마한 왕관 만들기를 비롯해 페이스페인팅, 인두화, 피오피 가훈 써주기, 마한 나래연 만들기와 날리기, 민속놀이 등 다양한 활동이 운영된다.참가자들은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마한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다. 특히 전통 제례와 민속공연, 체험 행사가 어우러져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즐기는 지역 문화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선희 반남면장은 “깊어가는 가을, 마한의 역사와 전통예술, 흥겨운 공연과 체험이 어우러지는 ‘2026 마한왕관 기념 문화제’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문화제는 지역의 역사문화유산을 되새기고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11.04 (수) 0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