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의회 정례회 21일 일정 마무리…38건 안건 처리·5개 건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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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의회 정례회 21일 일정 마무리…38건 안건 처리·5개 건의안 채택

제2차 공공기관 이전·지방의회법 제정 등 지역 현안 대응 촉구
소나무재선충병 국가재난 선포부터 전통문화 계승까지 제도 개선 요구
김성보 의원, 광주 생활쓰레기 소각장 입지 재검토·노안면 주민 환경권 보호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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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제283회 나주시의회(제1차 정례회
[나주=박우석기자] 나주시의회가 21일간의 제283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제도 개선을 위한 5건의 건의안·결의안을 채택했다.나주시의회는 지난 22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이날 본회의에서는 제284회 제2차 정례회에서 진행할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비롯해 총 3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지역 현안과 관련한 5건의 건의안·결의안을 채택하며 정부와 국회 등에 적극적인 대응과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주요 안건은 ▲전통문화 계승과 운영경비 지원을 위한 ‘성균관·향교·서원법’ 개정 촉구 건의안 ▲생산 단계의 폐기물 원천감량과 정부 감량목표 이행 촉구 건의안 ▲지방의회의 실질적 독립과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결의안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시 기존 혁신도시 중심의 집적 배치 촉구 건의안 ▲소나무재선충병 국가재난 선포 및 방제사업 일제 실시 촉구 건의안 등이다.

‘성균관·향교·서원법’ 개정 촉구 건의안은 정서연·조영미 의원이 공동 발의했으며, 생산 단계 폐기물 감량 건의안은 김철민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지방의회법 제정과 기존 혁신도시 중심의 공공기관 이전을 촉구하는 안건은 전체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소나무재선충병 관련 건의안은 김성보·김준정·김해원·최문환·최석순·최정기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본회의에서는 지역 주민의 환경권 보호를 위한 목소리도 나왔다. 김성보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주 생활쓰레기 소각장 입지 선정의 재검토를 요구하고, 노안면 주민들의 환경권 보호를 촉구했다.

김관용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시정질문과 현장방문, 조례안 심사 등을 통해 지역 현안을 깊이 있게 살피고 시정 전반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회기에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지적 사항이 단순한 논의에 그치지 않고 시정에 충분히 반영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나주시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논의·의결된 주요 안건과 제안 사항이 향후 시정 운영과 지역 현안 해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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