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교육지원청, 늘봄·돌봄 인력 80여명 ‘마음챙김’ 연수… 지친 마음에 쉼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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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교육지원청, 늘봄·돌봄 인력 80여명 ‘마음챙김’ 연수… 지친 마음에 쉼 선물

명상·숲 걷기부터 화과자 만들기까지… 정서 회복과 재충전 지원
3일간 현장 종사자 마음 돌봄·스트레스 관리 및 심리적 안정 도모
동료 간 소통·공감 확대… “행복한 돌봄 환경 조성에 힘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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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교육 빅뱅! 방과후·돌봄 현장에 마음의 쉼과 따뜻한 에너지를 더하다
[교육=박우석기자] 매일 아이들의 곁에서 돌봄과 방과후학교 운영을 지원하는 늘봄·돌봄 인력들이 잠시 업무에서 벗어나 지친 마음을 돌아보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8일과 13~14일 사흘간 늘봄실무사와 돌봄전담인력 80여명을 대상으로 정서 회복과 소통을 위한 ‘마음챙김’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돌봄과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힘쓰는 현장 종사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줄이고,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동료 간 경험과 생각을 나누며 소통과 공감의 폭을 넓히고, 건강한 돌봄·방과후학교 운영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도 초점을 맞췄다.늘봄실무사 대상 연수는 지난 8일 영광 국제마음훈련원에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굴림대 명상과 숲 걷기 명상을 통해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자연 속에서 일상의 피로를 내려놓는 시간을 가졌다.

명상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상태를 살펴보며 스트레스 관리와 자기돌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도 마련됐다.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나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돌봄전담인력 대상 연수에서는 가을의 정취를 담은 화과자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손으로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정서적 안정을 찾고 일상의 활력을 되찾았다.

특히 화과자 제작 과정과 지도 방법을 공유해 돌봄교실 프로그램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평소 교류 기회가 적었던 다른 학교 담당자들과 학교별 운영 상황과 업무 경험을 나누며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연수에 참여한 빛누리초 늘봄실무사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온전히 나 자신을 돌아보고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어 뜻깊었다”며 “오늘의 작은 쉼이 아이들에게 더욱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변정빈 교육장은 “아이들의 하루를 따뜻하게 채우기 위해 애쓰는 늘봄실무사와 돌봄전담인력에게도 자신의 마음을 돌보고 서로의 수고를 나누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앞으로도 나주교육 빅뱅 프로젝트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늘봄실무사와 돌봄전담인력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나주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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