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지난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영산강 둔치체육공원에서 열린 ‘제47차 전국 양봉인의 날&벌꿀축제’에 전국 양봉인과 방문객 1만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양봉인 간 화합과 교류를 도모하고 양봉산업의 현황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국산 벌꿀의 우수성과 양봉산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행사 첫날인 12일에는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양봉산업 심포지엄이 열렸다. 참석자들은 양봉산업이 직면한 현안과 과제를 살펴보고 지속 가능한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13일에는 영산강둔치 체육공원에서 전국 양봉인의 날 기념식과 각종 부대행사가 이어졌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양봉인과 방문객들은 행사장에서 교류하며 화합을 다졌고, 양봉산업 홍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벌꿀의 우수성과 산업의 중요성을 공유했다.나주시는 행사 첫날과 둘째 날 각각 약 5천 명이 방문해 이틀간 총 1만여 명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추산했다.
전국 단위 행사에 많은 방문객이 참여하면서 나주의 지역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음식점과 숙박시설 등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보고 있다.대규모 인원이 방문하는 행사인 만큼 안전관리에도 힘을 쏟았다. 나주시는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행사장 주변 교통을 관리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비상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등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강화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전국 각지에서 나주를 찾아주신 양봉인 여러분과 방문객들을 나주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하고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양봉인들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한편, 양봉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11.04 (수) 11: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