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사진 - 서산시립합창단 제14회 기획연주회 ‘가로림만, 바다의 기다림’ 개최 홍보물
작품은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생태학자 ‘캐롤린’이 가로림만을 조사하기 위해 서산을 찾으면서 시작된다. 캐롤린은 점박이물범과 서산 장터, 주민들의 삶을 가까이 접하면서, 자신이 잊고 지냈던 가족과 자연의 소중함을 되돌아보게 된다. 갑작스러운 폭풍 속에서도 서로를 지켜주는 사람들을 보며 기다림과 희망, 공존의 가치를 깨닫는다. 이어, 가로림만이 앞으로도 함께 지키고 보존해야 할 소중한 세계자연유산이라는 메시지로 마무리된다. 석양과 바다, 살아있는 세계지도, 서산 장터, 파도의 밤 등 작품의 주제에 따라 창작곡이 이어진다. 이재호 서산시립합창단 지휘자가 연주회를 이끌며, 지혜정 작곡가와 김명주 작가가 이번 작품 제작에 참여했다.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가 함께 무대를 꾸민다.좌석 예매는 10월 6일 오전 10시부터 서산시 문화회관 누리집을 통해 무료로 할 수 있다.
김기윤 서산시 문화예술과장은 “가로림만 서산갯벌의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함께 축하하면서, 그 속에 담긴 자연과 사람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느낄 수 있도록 마련한 공연”이라며 “이번 연주회가 가로림만의 가치를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11.04 (수) 17: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