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 휠체어·목발 직접 체험…“장애인의 일상, 직접 겪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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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휠체어·목발 직접 체험…“장애인의 일상, 직접 겪어보니”

의원·의회사무국 직원 대상 장애인식개선 교육…장애 다양성과 권리 보장 이해
휠체어·목발·시각장애인용 스틱 직접 체험하며 이동 과정의 어려움 공감
이기연 의장 “장애인의 권리와 자율성 존중받는 지역사회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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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교육
[광양=장형덕기자] 광양시의회가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장애인의 일상 속 불편을 직접 체험하며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광양시의회는 지난 10월 1일 의회 상담실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권리와 자율성, 사회참여의 중요성을 되짚어보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이경정 실로암마을 원장이 맡아 장애의 다양성을 비롯해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 보장, 자율성과 자립의 중요성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참석자들이 장애인 보조기구를 직접 사용하는 체험 실습도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참석자들은 휠체어와 목발을 직접 이용해 이동해보고, 시각장애인용 스틱을 활용한 보행을 체험하면서 장애인이 일상에서 이동할 때 겪을 수 있는 불편과 어려움을 직접 경험했다.또한 장애인 보조기구와 장애인 편의시설의 종류와 필요성을 살펴보고, 물리적 환경과 접근성이 장애인의 이동권과 사회참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함께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체험은 장애인의 관점에서 일상적인 이동환경을 바라보고, 장애인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어떤 사회적 노력이 필요한지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

이기연 의장은 “이번 교육과 체험을 통해 장애인의 입장에서 일상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장애인의 권리와 자율성이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광양시의회는 앞으로도 의원과 직원들의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과 체험을 통해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고, 모두가 함께 생활할 수 있는 포용적인 지역사회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장형덕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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