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청년 창업 실전 무대 ‘누구나가게’ 운영자 모집…초기 비용 부담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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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년 창업 실전 무대 ‘누구나가게’ 운영자 모집…초기 비용 부담 낮춘다

오는 16일까지 접수…18~45세 미창업 청년 대상
6개월간 매장 운영 기회 제공…전기·수도료와 홍보·마케팅 비용 지원
2023년부터 11개 팀 창업 경험 쌓아…지역 정착과 상권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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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청년 창업 디딤돌 ‘누구나가게 본점’ 신규 입점 청년 모집
[청양=김라희기자] 창업 아이디어는 있지만 초기 비용과 운영 경험 부족으로 창업을 망설이는 청년들을 위해 청양군이 실전 창업 기회를 제공한다.청양군은 청년들의 창업 도전을 지원하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인 ‘누구나가게 본점’의 신규 운영자를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누구나가게’는 청년 창업가가 실제 매장을 운영하면서 사업성을 검증하고 경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된 실전형 창업 공간이다. 창업 초기 투자 부담과 사업 실패에 따른 위험을 줄이면서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군은 2023년부터 본점을 비롯해 블루쉽점, 정산점 등 모두 3개 지점을 운영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11개 팀의 청년 창업가가 이곳에서 실전 경영 경험을 쌓았다.음식점과 디저트, 농특산물 판매를 비롯해 공예품 교육·판매, 네일아트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참여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창업 역량을 키워왔다.

이번 모집 대상은 청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창업 전까지 청양군으로 주소를 이전할 수 있는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미창업 청년이다.최종 선정된 운영자에게는 청양읍 중앙로열길 22-1에 있는 매장을 6개월간 시범 운영할 기회가 주어진다.매장에는 시스템 냉난방기와 냉장고, 정수기 등 기본 시설과 필수 주방 집기가 갖춰져 있어 창업 준비에 필요한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운영 기간에 발생하는 전기·수도 등 공공요금과 맞춤형 홍보·마케팅 비용도 지원한다.

입점을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16일까지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준비해 청양군청 자치행정과 인구청년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 요건과 제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청양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청양군은 누구나가게를 통해 청년들이 창업 가능성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라희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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