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신안군 국제 꽃 장식대회
대회 첫날인 17일에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국무용 공연과 바디플라워 퍼포먼스, 세계적인 플로리스트 방식 명인의 특별 공연 등이 이어진다.특히 방식 명인은 동양인 최초로 독일 정부가 인정하는 마이스터 플로리스트 자격을 취득한 인물로, 1988년 서울올림픽 꽃장식 총괄 연출을 비롯해 순천만정원박람회,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스프링가든 전시 등 국내외 주요 행사에서 꽃장식과 전시 기획을 맡아왔다.
국제대회에 걸맞은 특별전도 마련된다.네덜란드를 비롯한 6개국 대사부인이 직접 참여하는 ‘대사부인 꽃장식작품 전시 특별전’이 열려 각국의 꽃예술과 문화적 특색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지역 학생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신안지역 초등학생들이 직접 꽃장식 작품을 선보이는 ‘학생 꽃장식작품 전시 이벤트’를 통해 어린이들이 꽃예술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의 꿈과 창의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경연은 ▲일반부 ▲단체부 ▲청소년부 ▲바디플라워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참가 신청은 오는 9월 30일까지 방식꽃예술원 이메일 또는 (사)국제꽃예술인협회 블로그를 통해 할 수 있다.
신안군은 이번 국제꽃장식대회를 통해 수준 높은 꽃예술을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일상에서 향유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로 확장하는 한편, 1004섬분재정원의 자연경관과 꽃예술을 결합한 차별화된 문화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국제꽃장식대회는 섬과 바다가 어우러진 신안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꽃예술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내외 꽃예술인과 관람객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문화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11.04 (수) 22: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