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함평교육지원청 노후 CCTV 점검
이번 통합관리는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전문적이고 일관된 기준에 따라 CCTV를 관리해 학생 안전사고 예방과 학교폭력 방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함평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CCTV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학교종합지원센터 담당자와 유지관리 용역업체가 관내 18개교를 직접 방문해 9월 정기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CCTV 녹화영상의 24시간 정상 저장 여부를 비롯해 카메라의 주·야간 작동 상태, 촬영 범위의 적정성, 운영 실태와 보안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점검 과정에서 장애가 발견될 경우에는 교육지원청이 유지관리 업체에 처리를 요청하는 일원화된 대응체계를 통해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각 학교가 별도의 업체 선정이나 장애 처리 절차를 진행해야 하는 부담도 줄어들게 됐다.노후 CCTV 교체도 병행했다.
함평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CCTV 보유 현황과 노후 장비 교체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이후 총 3,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함평초등학교 등 5개교의 노후 CCTV 20대를 교체했다.교체 대상은 내구연한이 지난 노후 장비로, 새롭게 설치된 CCTV는 500만 화소와 5배 줌 기능을 갖춘 제품이다. 특히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보안성능 인증 제품을 적용해 영상 식별력과 보안성을 높였다.
함평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CCTV 점검과 노후 장비 교체, 통합관제센터 연계 등을 통해 학교 내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고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최은순 함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은 “CCTV는 학교 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들을 범죄와 안전사고로부터 지키는 기본적인 안전 인프라”라며 “노후 장비 교체와 매월 정기 점검, 통합관제센터 연계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종화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11.04 (수) 22: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