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보성군 민간정원 3곳,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 선정_꿈꾸는 숲 선유원의 편백숲길과 편백나무 산책길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은 민간이 자발적으로 조성하고 가꿔 온 우수 정원을 발굴해 국민에게 알리고, 민간정원을 지역 관광자원과 생활 속 휴식 공간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번 공모에는 전국 민간정원 194곳이 참여했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45곳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 심사단의 현장 평가와 국민 1만 9,204명이 참여한 온라인 선호도 조사 결과를 종합해 최종 30곳을 선정했다.웅치면 ‘갈멜정원’은 소나무와 향나무, 이끼정원, 연못 등이 조화를 이루며 동양적인 아름다움과 자연스러운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겸백면 ‘성림정원(윤제림)’은 오랜 기간 가꿔 온 울창한 편백숲과 다양한 화초, 형형색색의 수국이 어우러져 계절마다 독특한 경관을 선보이는 산림형 정원이다.
보성읍 활성산 자락에 조성된 ‘꿈꾸는 숲 선유원’은 40여 년 된 편백나무와 300여 종의 식물이 어우러진 치유형 정원으로, 방문객에게 자연 속 휴식과 회복의 시간을 제공한다. 최종 선정된 정원에는 ‘아름다운 민간정원’ 인증 마크가 부여된다. 산림청 누리집과 정원누리 플랫폼을 비롯해 홍보 리플릿, 정원TV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전국에 소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정원주께서 오랜 시간 정성과 애정을 기울여 가꾼 민간정원의 가치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아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보성의 우수한 민간정원을 체계적으로 발굴·지원하고 관광자원과 연계해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김남귀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9.23 (수) 23: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