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승용 보령시장, 박수현 충남도지사 만나 에너지전환·머드축제·발전사 통합 본사 유치 등 현안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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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승용 보령시장, 박수현 충남도지사 만나 에너지전환·머드축제·발전사 통합 본사 유치 등 현안 요청

- 2027 세계청년대회·보령머드축제 30주년 연계 및 신재생에너지 도시 보령 육성 건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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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수현 도지사, 엄승용 보령시장
[보령=김라희기자]엄승용 보령시장은 충남도지사실을 방문해 박수현 충남도지사에게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엄 시장은 이 자리에서 태양광·해상풍력 집적화단지 등 보령시가 추진 중인 에너지전환 사업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2027년 세계청년대회 개최와 보령머드축제 30주년을 계기로 두 행사를 연계해 국내외 청년들이 함께하는 충남 대표 글로벌 문화콘텐츠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자는 제안도 했다. 아울러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 유치와 관련해서는 충남이 전력생산의 중심지이자 에너지전환의 현장으로서 수십 년간 국가 전력산업을 위해 희생해 온 지역인 만큼, 통합본사 충남 유치를 위해 충남도와 보령시가 함께 힘을 모아 대응해 나가자고도 강조했다.

이에 박수현 충남도지사는 “세계청년대회와 관련해 충남도 차원에서도 각 지역과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지역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보령머드축제 30주년과 세계청년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 유치에 대해서도 충남 유치를 위해 한목소리를 내고 있는 보령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시민들의 결집된 뜻이 ‘천금바위’와 같이 든든한 힘으로 느껴진다고 화답했다.

엄승용 보령시장은 “보령머드축제 30주년과 2027 세계청년대회가 성공적으로 연계된다면 보령머드축제가 글로벌 문화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늘 건의드린 에너지전환 사업과 문화콘텐츠 사안들은 보령의 미래는 물론 충남 전체의 균형발전과도 직결된 중요한 과제인 만큼, 앞으로도 충청남도와 긴밀히 협력해 반드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라희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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