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대회포스터(2026 KPGA 골프존 오픈)
구미 출신 정찬민 선수 출전…고향 팬들 앞에서 우승 도전
이번 대회에는 구미 출신 정찬민 선수가 다시 한번 출전해 지역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찬민 선수는 2023년 골프존 오픈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2025년 대회에서도 공동 23위의 성적을 거두며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구미 출신 선수로서 고향에서 열리는 대회에 다시 출전하는 만큼, 정찬민 선수의 경기와 활약 여부가 이번 대회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지난해 2만여 명 찾아…지역경제·관광 활성화 기대
2022년 처음 개최된 KPGA 골프존 오픈은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꾸준히 대회가 개최되면서 구미는 국내 정상급 프로골프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스포츠 도시로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지난해 대회에는 총 2만여 명의 갤러리가 경기장을 찾았으며, 특히 대회 마지막 날에는 1만 1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올해도 많은 골프팬이 구미를 찾을 것으로 예상돼 숙박·음식점 등 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광 홍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대회가 시민과 골프팬들이 함께 즐기는 지역 대표 스포츠 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경기 운영과 관람객 편의 지원에도 힘쓸 계획이다.
갤러리 전용 주차장·셔틀버스 운영…관람객 편의 높여
대회 기간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갤러리 전용 주차장과 셔틀버스가 운영된다. 갤러리 전용 주차장은 LG BCM 양극재 공장 앞 부지(산동읍 동곡리 일원)에 마련되며, 방문객은 주차장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해 대회장까지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인근 아파트 단지를 순환하는 셔틀버스도 운행해 대회장을 찾는 관람객과 지역 주민의 이동 편의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올해로 5회째를 맞은 골프존 오픈이 구미를 대표하는 스포츠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많은 선수와 골프팬들이 구미를 찾아 수준 높은 경기를 즐기고, 지역의 다양한 매력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대회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9.16 (수) 10: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