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전남광주 광산구가 14일 파크골프 대회를 끝으로 ‘2026년 광산구 양성평등주간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오전 서봉파크골프장에서 열린 ‘2026년 광산구 앙성평등주간 기념 파크골프 대회’에는 혼성 2인 1조 88개 팀(176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올해 처음 열린 대회에서는 여성과 남성, 남성과 여성이 한 팀을 이뤄 생활체육을 즐기며, 존중과 화합을 다졌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들에는 총 17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됐다.
광산구는 ‘평등과 연대로 광산을 꽃피우다’를 주제로, 올해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다양한 실천과 참여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 1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및 힐링 토크콘서트’에선 극단 예지몽의 기념 연극 ‘식탁 위의 둥근달’ 공연, 한근태 작가의 초청 특강이 큰 호응을 얻었다. 2일 모아모아행복센터에서는 경력보유여성의 사회 재도약을 지원하는 ‘당당하게! 자신있게!’ 프로그램이 열렸다. 이어 3일 지역 힐링센터 ‘더 아람’에서는 지역 기관‧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하는 주변인 리더십’을 주제로 성평등 포럼과 공동연수가 진행됐다. 또 4일에는 선운지구 여성안심귀갓길 일원에서 민‧관‧경‧학 80여 명이 합동으로 ‘밤길 안심 순찰 및 캠페인’을 벌였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산구의 양성평등주간은 시민과 관계 기관‧단체가 어우러져 일상 속 평등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연대를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광산에서 살아가는 모든 시민이 존중받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광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9.15 (화) 15: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