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학교·공동주택 찾아가는 기후위기 대응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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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학교·공동주택 찾아가는 기후위기 대응 교육

올해 초등학생까지 교육 대상 확대…18개교·공동주택 13곳서 2,027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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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교실에서 강사의 설명을 들으며 ‘찾아가는 기후위기 대응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광산구=박우석기자]전남광주 광산구가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11월까지 ‘2026년 찾아가는 기후위기 대응 시민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이 탄소중립의 의미를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생활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이다. 특히 올해는 미래세대인 초등학생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해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활 속 실천을 유도한다. 광산구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4일까지 지역 초등학교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교육 수요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초등학교 18개교 98학급과 공동주택 13곳 등 총 2,027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방법을 알아보고, 반려식물 수경재배를 체험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참여자들이 탄소중립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론과 체험을 병행한다. 교육은 올해로 4년째 활동 중인 광산구 ‘기후행동활동가’들이 맡는다. 27명의 기후행동활동가가 학교와 공동주택을 직접 찾아가 대상별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학교와 주민들의 높은 교육 수요는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보여준다”라며 “올해 처음 추진하는 학교 방문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탄소중립을 쉽게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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