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2027학년도 수시 경쟁률 4.2대 1…한의예과 22.5대 1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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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2027학년도 수시 경쟁률 4.2대 1…한의예과 22.5대 1 ‘최고’

1,431명 모집에 6,003명 지원…지난해 4.16대 1보다 소폭 상승
한의예과 모든 전형서 높은 경쟁률…일반전형 뷰티미용·군사·방사선학과도 두 자릿수
AI·반도체·에너지 등 특화교육 강화…신입생 첫 학기 등록금 전액 장학 혜택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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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학생들
[나주=박우석기자] 동신대학교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 6천여 명의 지원자가 몰리며 평균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했다. 특히 한의예과를 비롯해 뷰티미용학과, 군사학과, 방사선학과 등 일부 학과가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수험생들의 관심을 끌었다.동신대학교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한 결과, 1,431명 모집에 6,003명이 지원해 평균 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수시모집에서는 1,420명 모집에 5,903명이 지원해 4.1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는 모집 인원이 11명 늘어난 가운데 지원자는 100명 증가하면서 평균 경쟁률도 소폭 상승했다.일반전형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한의예과다. 한의예과는 8명 모집에 180명이 지원해 22.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한의예과는 일반전형뿐 아니라 지역학생1전형 9.1대 1, 지역학생2전형 14.2대 1, 지역학생기회균형전형 11.5대 1, 농어촌전형 14대 1,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전형 27대 1 등 대부분의 전형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일반전형에서는 뷰티미용학과와 군사학과, 방사선학과도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다. 뷰티미용학과가 14.3대 1로 뒤를 이었으며, 군사학과 11.3대 1, 방사선학과 10.4대 1 순으로 나타났다.이밖에 사회복지학과 8.4대 1, 전기공학과 6.4대 1, 간호학과 6.3대 1, 작업치료학과 6.2대 1, 물리치료학과 5.6대 1, 응급구조학과 5.6대 1, 경찰행정학과 5.2대 1 등도 비교적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동신대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나타난 지원자들의 관심을 AI와 반도체, 에너지, 스마트헬스케어 등 미래산업 분야와 연계한 교육혁신의 성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특히 AI 대혁신과 호남 반도체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AI 기반 교육혁신을 추진하고, 각 학과의 특성을 살린 ‘학과별 특화교육과정’을 대대적으로 구축하고 있다.학생들은 주전공을 중심으로 연계·융합전공과 소단위(MD) 교육과정을 함께 이수할 수 있으며, 학과 간 교육과정도 적극 개방해 자신의 전공 역량에 AI, 반도체, 에너지, 스마트헬스케어, 안전, 문화콘텐츠, 창업 등 미래 유망 분야의 역량을 결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자격증 취득과 현장실무 교육, 취업·창업 프로그램을 연계해 학생들의 실무역량과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취업에 강한 대학’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신입생을 위한 장학 혜택도 확대한다.일반학과 수시모집 합격자가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을 신청할 경우 기초·차상위 소득구간부터 다구간에 해당하는 학생까지 첫 학기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한다.간호학과와 물리치료학과 합격자는 소득구간에 따라 첫 학기 등록금 전액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한의예과는 해당 장학 혜택에서 제외된다.

동신대는 수시모집을 통해 확보한 신입생들이 전공에 대한 전문성은 물론 미래산업과 연계한 융합역량까지 갖출 수 있도록 교육과 장학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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