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소안~구도 연도교 ‘3차례 유찰’…조인호 의원 “조속한 착공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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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소안~구도 연도교 ‘3차례 유찰’…조인호 의원 “조속한 착공 필요”

총사업비 1,858억 투입…해상교량 포함 2.05km 연결사업 추진 상황 점검
조인호 의원, 도로정책과 간담회서 유찰 원인 점검·행정적 지원 주문
소안·노화·보길 생활권 연결 핵심 기반시설…주민 이동권·의료·교육·관광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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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통합특별시의원, “완도 소안~구도 연도교 조속한 착공 촉구”
[전남광주=박우석기자] 완도 소안면과 노화읍 구도를 잇는 연도교 개설사업이 세 차례 입찰 유찰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조인호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이 조속한 착공을 위한 행정적 대응과 관계기관 간 협력을 주문했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농수산위원회 조인호 의원(더불어민주당·완도2)은 11일 도로정책과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완도 소안~구도 간 연도교 개설공사 추진 상황과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소안~구도 간 연도교 개설공사는 완도군 소안면 횡간리와 노화읍 구도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1,858억 원으로, 시비 50%와 군비 50%를 투입해 추진된다.사업 구간은 총 2.05km이며, 이 가운데 1.35km는 해상교량으로 건설될 예정이다.하지만 공사 입찰 과정에서 세 차례 유찰이 발생하면서 사업 추진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조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반복된 유찰의 원인을 면밀히 점검하고, 향후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소안~구도 연도교가 단순한 교통시설을 넘어 소안과 노화, 보길 등 인근 섬 지역의 생활권을 연결하는 핵심 기반시설이라는 점을 강조했다.조인호 의원은 “소안~구도 연도교는 주민들의 이동권을 넓히는 것은 물론 소안·노화·보길 등 인근 섬의 생활·의료·교육·관광 자원을 연결하는 중요한 기반시설”이라며 “주민들의 기대가 더 이상 지연되지 않도록 조속한 착공과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이어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사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변수들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며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계획대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소안~구도 연도교가 개설되면 섬 지역 간 접근성이 개선되고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는 물론 의료·교육·관광 등 생활권 연계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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