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사진 - 추석명절 캠페인
이번 캠페인에서는 월례모임에 참석하는 직원들에게 휴대용 얼룩제거제를 나눠주며, 옷에 묻은 얼룩을 바로 지우듯 공직사회에 남아 있는 부패와 잘못된 관행도 깨끗하게 지워나가자는 의미를 담아 ‘얼룩 제로! 부패 제로!’라는 청렴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명절을 전후해 관행적으로 주고받는 선물이나 금품·향응 등이 공직사회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훼손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 직원들이 먼저 선물을 주지도 받지도 않는 청렴한 명절문화 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 이영준 위원장은 “옷에 묻은 작은 얼룩도 그대로 두면 지우기 어려워지듯 공직사회의 잘못된 관행과 부패 역시 처음부터 단호하게 끊어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얼룩 제로! 부패 제로!’의 마음으로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청렴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가 자연스러운 공직문화로 정착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과 천안시 감사관은 지난 2015년부터 10년 넘게 설과 추석 명절마다 청렴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불필요한 명절 선물 관행을 없애고 깨끗하고 건강한 공직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9.14 (월) 1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