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충남 생활원예 경진대회 2개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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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충남 생활원예 경진대회 2개 부문 수상

- 광석초 대상·연정삼 원예활동가 최우수상...-
-농업·농촌 연계 교육 우수 사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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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자원봉사단체장간담회
[논산=김라희기자]논산시가 농업·농촌 자원과 학교 교육, 생활원예를 연계한 우수사례를 선보이며 충청남도 생활원예 경진대회에서 2개 부문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24일 계룡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2026년 제20회 충청남도 생활원예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학교 학습원 부문 광석초등학교가 대상​, 원예 활동가 부문 연정삼 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충청남도 생활원예 경진대회는 농업·농촌 자원과 생활원예를 연계한 우수사례와 현장 실천가를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교육모델 확산과 생활원예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학교 학습원 ▲원예 활동가 등 2개 분야에서 운영실적과 시연 영상 등을 바탕으로 전문가 심사가 진행됐다. 학교 학습원 부문 대상을 수상한 광석초등학교는 토종작물 8종을 비롯한 다양한 작물을 학생들이 직접 기르며 우리 농업의 유전자원과 생물다양성, 토종종자의 가치를 배우는 교육을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학교숲과 빛돌 텃밭, 주말가족텃밭, 학습생태원, 생태둘레길을 하나의 생태학습 공간으로 연결하고, 자연환경과 농업자원을 활용한 원예체험을 학교 교육과 연계해 교실 안팎을 잇는 생태교육 환경을 조성한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광석초등학교는 이번 대상 수상과 함께 제22회 생활원예·치유농업 중앙경진대회 학교 학습원 부문 본선에도 진출했다. 현재 전국 4개교와 경쟁 중이며, 현장심사를 앞두고 있어 중앙대회에서도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 원예 활동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연정삼 씨(소풍뜰힐링팜 대표)는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교육과 원예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온 현장 활동가다. 올해 왕전초등학교에서 운영한 ‘온돌봄 교육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자체 개발한 교구·교재와 프로그램 운영 과정, 지도방법 등을 선보였으며, 아이들이 자연과 직접 교감하고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교육을 지속 운영해 온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연정삼 씨는 올해로 3년째 온돌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치유농업을 비롯해 다양한 원예·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농업의 교육적·치유적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광석초등학교와 연정삼 씨의 수상은 농업·농촌 자원을 교육과 생활원예에 접목해 꾸준히 실천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농촌교육과 치유농업, 생활원예가 연계된 우수사례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라희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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