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물 복지 사각지대’ 134가구 수도요금 지원…“취약계층 부담 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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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물 복지 사각지대’ 134가구 수도요금 지원…“취약계층 부담 던다”

한국수자원공사 장흥수도지사, 사회공헌기금으로 595만원 기탁…6~12월 7개월간 지원
일반가구 월 1만원·독거노인 월 5천원 지원…장흥군,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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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취약계층 수도요금 지원
[장흥=김남귀기자] 장흥군이 수도요금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물 복지 지원에 나선다.장흥군은 지난 21일 한국수자원공사 장흥수도지사(지사장 신재필)로부터 수도요금 부담을 겪고 있는 ‘물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위한 지원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한국수자원공사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한 ‘물나눔+행복두배×프로그램’의 일환이다.특히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다자녀 가구 등 장흥군 조례에 따라 이미 상수도요금 감면을 받고 있는 가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도요금 부담을 겪고 있지만 기존 제도상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장흥군은 지난 2024년부터 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매년 지역 내 물 복지 사각지대 가구의 수도요금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올해는 모두 134가구를 대상으로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총 595만원을 지원한다.지원액은 일반 세대의 경우 월 1만원, 독거노인 세대는 월 5천원이다. 장흥군이 지원 대상 가구를 선정하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자 계좌로 지원금이 직접 지급된다.

신재필 장흥수도지사장은 “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세대의 수도요금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흥군과 협력해 지역의 물 복지를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생활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국수자원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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