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사진 - 의당집터다지기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가 지역 간 문화예술 기관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된다. (재)공주문화관광재단과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 공동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2천700만 원을 지원받았다. 충청남도 무형유산 제45호로 등재된 <의당집터다지기> 공연을 통해 지역 전통문화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더욱 뜻깊게 진행될 전망이다.
의당집터다지기는 집을 짓기 전 여러 사람이 힘을 모아 집터를 다지던 공동 노동의 모습을 담은 전통문화이다. 동작에 맞춰 소리를 주고받으며 호흡을 맞췄던 것으로, 당시 지역민들의 협동 공동체 문화를 엿볼 수 있다. 공주 지역에서는 이러한 집터 다지는 소리가 노동요의 하나로 전승되어 왔다. 26일 논산아트센터 공연에 이어, 오는 8월 28일(금) 18시 강경근린공원에서 열리는 강경국가유산야행에서도 논산시 전통 두레 풍물보존회와 함께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논산아트센터 공연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며, 36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다. 예매는 논산아트센터 누리집(https://www.nonsan.go.kr/arthall/)에서 진행 중이다.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 전통문화가 활성화되길 바라며, 지역 간 문화예술 교류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라희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9.14 (월) 19: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