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액티비전과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4’ 공식 파트너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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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액티비전과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4’ 공식 파트너십

삼성 게이밍 기술로 신작 최적화…32:9 화면비·HDR10+ 게이밍 지원
21일 출시 라이브 생중계·베타 코드 5만 개 배포…게임스컴서 체험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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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액티비전 블리자드와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4’ 파트너십 체결
[종합=박우석기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게임 개발사 액티비전 블리자드(Activision Blizzard)와 대표 FPS 게임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4(Call of Duty: Modern Warfare 4)’의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글로벌 게이밍 시장 공략에 나선다.삼성전자는 게임 개발 초기부터 액티비전 블리자드와 협력해 TV와 게이밍 모니터, 사운드바, Wi-Fi 스피커 등 주요 게이밍 제품에 최적화된 게임 환경을 구현했다.

특히 신작에는 32:9 ‘슈퍼 울트라와이드’ 화면비가 적용돼 삼성전자 ‘오디세이 G9’ 이용자들은 보다 넓은 시야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의 ‘HDR10+ 게이밍’ 기술도 적용돼 어두운 실내부터 밝은 야외 전장까지 명암과 색상을 보다 정교하게 표현한다.‘콜 오브 듀티’는 20년 넘게 글로벌 FPS 시장을 대표해 온 인기 게임 시리즈로, 이번 ‘모던 워페어 4’는 한국을 주요 배경으로 제작돼 국내 게이머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신작 출시를 앞두고 글로벌 게이머를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과 체험 행사도 진행한다.오는 21일 오전 9시(미국 서부시간)에는 액티비전의 출시 라이브 행사 ‘콜 오브 듀티: NEXT’를 삼성 TV와 모니터용 게임 플랫폼 ‘삼성 게이밍 허브’에서 생중계한다.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베타 테스트를 위한 PC용 베타 코드 5만 개도 삼성 게이밍 허브 이용자들에게 제공한다.

또 삼성 TV와 게이밍 모니터 이용자들은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이밍 등 주요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통해 기존 ‘콜 오브 듀티’ 시리즈를 별도의 콘솔 없이 즐길 수 있다.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6’에서는 삼성 부스에 ‘모던 워페어 4’ 체험존을 마련한다. 방문객들은 삼성전자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를 통해 오는 10월 정식 출시 예정인 신작을 미리 체험할 수 있으며, 행사 기간 총 500개의 게임 코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이헌 부사장은 “삼성 TV와 오디세이 모니터의 뛰어난 화질을 통해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차원 높은 ‘콜 오브 듀티’ 게이밍 경험을 소개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글로벌 게임사와 협업을 지속 확대해 게이밍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액티비전 블리자드 코디 닐 파트너십 총괄은 “삼성의 디스플레이 및 게이밍 기술을 통해 ‘모던 워페어 4’를 새롭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빠른 속도감과 강렬한 액션에 어울리는 선명한 화질과 몰입감, 빠른 반응 속도를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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