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사진 - 충청북도 통합방위협의회
오는 18일 시작되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지역의 종합적인 위기관리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회의에는 충청북도의회의장, 충청북도교육감, 충청북도경찰청장, 제37보병사단장, 충청북도소방본부장 등 통합방위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전을 가정한 ‘통합상황 연습’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북경찰청과 제37보병사단이 지역 내 국지도발 관련 작전 상황을 각각 보고했다. 이어 적의 침투 및 도발로 단기간 내 치안 회복이 어려워 지역군사령관의 지휘·통제 하에 통합방위 작전을 수행하는 ‘을종사태’ 선포를 핵심 안건으로 심의·의결했다.
신용한 지사는 ”도민의 안전은 위기 앞에서의 철저한 대비에서 시작되며, 단 하루도 빈틈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이번 ‘을종사태’ 선포 심의는 단순한 절차가 아닌 실제 위기 시 도민의 생명을 지켜내는 중요한 시험대인 만큼, 민·관·군·경・소방이 ‘우리가 도민 안전의 최후 방어선’이라는 확고한 사명감을 갖고 실효성 있는 훈련과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에 다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을지연습은 지난 8월 11일(화)부터 14일(금)까지 국지도발, 사이버·드론 테러 등 위기관리 및 방어작전을 위한 위기관리연습(CMX)을 시작으로, 8월 18일(화)부터 21일(금)까지 나흘간 주·야간 연속으로 충무사태 단계별 전환 및 국가총력전 수행을 위한 본연습이 실시된다.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9.15 (화) 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