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교육지원청, ‘느린학습자·경계선 지능’ 맞춤형 지원 강화…진단부터 전문기관 연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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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교육지원청, ‘느린학습자·경계선 지능’ 맞춤형 지원 강화…진단부터 전문기관 연계까지

진단·학습코칭·정서·사회성 지원 등 학생별 맞춤 프로그램 운영
2학기 생활경제교육도 추진…학교·가정·전문기관 연계한 촘촘한 지원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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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학습종합클리닉센터
[나주=박우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교육지원청이 경계선 지능 및 느린학습자 학생들의 학습과 정서적 성장을 돕기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나주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올해 지역 내 경계선 지능 및 느린학습자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개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며, 진단부터 학습·정서 지원, 전문기관 연계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학생의 인지·학습·정서적 특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진단 및 평가를 실시하고, 결과를 토대로 학생에게 필요한 지원 방향을 설정하고 있다.이를 바탕으로 개별 학습 코칭을 비롯해 인지·정서 지원,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등 학생의 특성과 필요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진단-맞춤형·통합지원-전문기관 연계’로 이어지는 3단계 ONE-STOP 지원 시스템을 운영해 학생이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했다.올해 1학기에는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학습코칭을 운영하는 등 학생의 학습 및 정서·행동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고 자기주도적인 학습과 생활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줬다.학교와 가정의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교사와 학부모가 학생의 특성과 어려움을 보다 정확하게 이해하고 학교와 가정에서 일관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나주학습종합클리닉센터 관계자는 “학생마다 학습 속도와 강점, 어려움이 다른 만큼 학생의 특성과 필요를 정확하게 파악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의 학습과 정서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나주교육지원청은 2학기에도 학생별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느린학습자를 대상으로 생활경제교육을 운영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경제 개념을 익히고 합리적인 소비와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변정빈 교육장은 “나주교육지원청은 학생의 특성과 필요를 세심하게 살피고 진단부터 맞춤형 지원, 전문기관 연계까지 이어지는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느린학습자가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자신의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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