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손훈모시장 축산농가 애로사항 청취
이날 손 시장은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냉방기 가동 상태와 실내 이용 환경을 확인했다. 폭염에 취약한 고령층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냉방시설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와 쉼터 관리 상태도 꼼꼼히 점검했다.이어 동성공원 쿨링포그(안개분사장치)와 오천지구 도로노면 살수시설을 찾아 폭염저감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와 관리 실태를 확인했다.폭염과 함께 이어지는 가뭄으로 농업 현장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농축산 분야에 대한 현장 점검도 이어졌다.
손 시장은 벼 재배지를 찾아 농업용수 공급 상황과 작물 생육 상태를 확인하고, 가뭄과 고온에 따른 농작물 피해 여부를 살폈다.돼지 사육 농가에서는 축사 냉방·환기·급수시설 등 폭염 피해 예방시설의 운영 상태를 점검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손훈모 시장은 “폭염과 가뭄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무더위를 안전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생활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농업인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농축산 현장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시는 현재 무더위쉼터 730개소와 횡단보도 그늘막 151개소를 운영하는 등 폭염 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특히 쿨링포그와 도로노면 살수시설 운영, 살수차 운행, 얼음물 보급, 양산 대여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폭염저감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폭염 취약계층 보호에도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전화와 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을 확대하고, 읍면동과 자율방재단을 중심으로 논·밭과 야외작업장에 대한 예찰활동도 실시하고 있다.농축산 분야에서는 농작물 생육 상태와 가축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폭염과 가뭄에 따른 피해 최소화에 나서고 있다.순천시는 앞으로도 폭염과 가뭄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시민 생활현장과 농축산 현장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장형덕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9.15 (화) 01: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