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폭염 피해 예방 총력…축산농가 맞춤형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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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폭염 피해 예방 총력…축산농가 맞춤형 지원 강화

- 환기팬·자동급수기·차열페인트·면역증강제 등 지원…축종별 사육환경 개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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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 매년 심각해지는 여름철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축종별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며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산시 축산과는 올해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와 생산성 저하를 막기 위해 축종별 특성에 맞춰 환기·급수 시설과 면역증강제 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주요 지원 내역으로 한우농가에는 순환 환기팬과 자동급수기 450대를 공급해 축사 내 환기와 충분한 음수 공급을 지원하고, 면역강화 및 스트레스 예방제를 지원했다. 젖소농가에는 고온면역증강제 1만 2,000kg과 환풍기 25대를 비롯해 축사 지붕의 열을 차단하는 차열페인트를 17개소에 지원하고 냉방기 등을 공급해 사육환경 개선과 면역력 강화를 도왔다. 가금농가에는 안개분무시설, 자동급이기·급수기, 환기순환팬 등을 지원하고 고온스트레스 예방제 5,000kg을 공급해 폭염에 따른 폐사율과 생산성 저하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했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후변화로 여름철 폭염이 길어지고 강도가 높아지면서 축산농가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맞춤형 폭염 대책을 통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축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품질 유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축산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 - 축사 급수기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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