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빅히트 뉴스 박기철대표 김관용 나주시의회 김관용의장
이날 간담회에는 나주언론인협회 미디어위원회 회원사인 영산강닷컴 정문찬 회장, 혁신일보 이경헌 대표, 뉴스투모로우 박우석 대표, 빅히트뉴스 박기철 대표, 시민대표 금호실업 김효정 대표 등이 참석해 김 의장의 의정 철학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관용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나주시의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시는 12만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제10대 나주시의회는 시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일하는 의회, 소통하는 의회, 미래를 준비하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반도체·인공태양·공공기관 이전…나주 미래 성장 기반 마련 집중
김 의장은 나주가 새로운 도약의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고 진단했다.그는 “현재 나주는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인공태양 연구소 설립, 2차 공공기관 이전 등 도시의 미래를 좌우할 굵직한 현안들이 추진되고 있다”며 “시의회는 이러한 변화를 단순히 바라보는 역할에 머물지 않고, 나주가 미래 핵심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토론회와 간담회 등 시민 참여형 소통 창구를 확대하고, 정책 결정 과정에 시민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김 의장은 “시민들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지고 실제 삶의 변화로 체감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나주시의회 김관용의장 인터뷰
■원도심과 혁신도시 격차 해소…“함께 성장하는 나주 만들 것”
나주의 대표적인 현안 중 하나인 원도심과 빛가람혁신도시 간 균형 발전 문제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김 의장은 “원도심 활성화와 혁신도시 경쟁력 강화는 서로 다른 문제가 아니라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두 지역이 경쟁하는 구조가 아닌 상생 발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확한 원인 분석을 바탕으로 소상공인 지원, 문화·관광 활성화, 청년 창업 기반 확대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는 데 의회가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또 “도심 간 격차를 줄이는 것은 결국 시민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일”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적 노력을 약속했다.
■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열린 의회’…정책 역량 강화 추진
김 의장은 시민과의 거리를 좁히는 열린 의회를 만들겠다는 구상도 밝혔다.앞으로 시민 간담회와 현장 방문을 확대하고 시민단체, 전문가, 청년, 농업인, 소상공인 등 다양한 계층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시민 누구나 의정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복잡해지는 지역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의원들의 전문성과 정책 역량 강화에도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김 의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농업 경쟁력 강화, 청년 정착 기반 마련, 복지 확대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문제를 의정 활동의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며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나주시의회 김관용의장 인터뷰
■“견제할 것은 견제하고, 협력할 것은 협력하겠다”
마지막으로 김관용 의장은 집행부와의 관계 설정에 대해서도 원칙을 분명히 했다.김 의장은 “집행부에 대한 견제는 의회의 본연의 역할인 만큼 원칙 있게 추진하되, 시민을 위한 일이라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이어 “나주시의회는 시민보다 앞서가는 의회도, 뒤처지는 의회도 아닌 언제나 시민과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의회가 되겠다”며 “시민들이 보내주신 믿음과 기대를 가장 큰 책임감으로 여기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용 의장의 이번 기자간담회는 제10대 나주시의회가 앞으로 시민 소통과 미래 성장 전략을 중심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보여주는 자리로 평가된다.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9.16 (수) 08: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