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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로또데이 물놀이로컬마켓(사진=영암군 제공)
올해 로또데이는 지난해보다 운영 횟수를 확대해 6월부터 12월까지 총 7차례 진행된다. 특히 7월 행사는 무더위를 겨냥한 물놀이 프로그램과 지역 상인·셀러가 참여하는 로컬마켓을 중심으로 구성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다.행사장 한편에 마련된 대형 물놀이존에서는 어린이들이 워터슬라이드와 물놀이를 즐기며 여름 더위를 식혔다. 영암군은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안전요원 배치와 그늘막, 휴식공간 등을 마련해 가족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화상점가 플리마켓에는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셀러들이 참여해 다양한 지역 상품을 선보였다. 헤어 액세서리, 유아 잡화, 뜨개 소품, 어린이 의류, 건어물, 과일칩 등 생활 밀착형 상품이 판매됐으며, 3D펜 무드등 만들기와 모기기피제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인기를 얻었다.먹거리 부스에서는 김밥, 떡볶이, 어묵, 감자전, 수박화채, 치킨 등 다양한 메뉴가 마련됐고, 영암읍 도시재생주민협의체는 시원한 냉차와 영암 로컬떡을 제공하며 방문객들에게 지역의 정을 전했다.
공연 프로그램도 행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지역 통기타팀 ‘은빛하모니’를 시작으로 거리공연가 ‘삑삑이’, 밴드 ‘더 블루 이어즈’가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사회자와 함께하는 미니게임과 신발 던지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돼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방문객 소비를 지역 상권 활성화로 연결하기 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구매 영수증을 활용한 영암사랑상품권 환급 행사와 SNS 인증 이벤트, 디지털 군민증 신규 발급, 만족도 조사, ‘도로시’S 기프트’ 추첨 등이 진행되며 행사 참여도를 높였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로또데이는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지역 상권도 찾는 영암읍 대표 도시재생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상인, 지역 셀러가 함께 만드는 로컬축제로 성장시켜 원도심에 지속적인 활력을 더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영암 로또데이’는 영암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지역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총 6차례 행사를 운영해 8천142명이 방문했으며, 행사 개최일 월출페이 결제액은 평소 주말 대비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뒀다.영암군은 올해 행사 횟수를 7회로 늘리고 문화공연, 체험, 로컬마켓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원도심 상권 회복과 생활인구 유입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9.16 (수) 08: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