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정 광산구의원, “광산구형 안전 도시 시스템 도입해야”...월계동 시범 운영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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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광산구의원, “광산구형 안전 도시 시스템 도입해야”...월계동 시범 운영 제안

CCTV 넘어선 종합 안전망 필요... 5대 인프라 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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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광산구의원
김은정 광산구의원(진보당, 첨단1·2동)이 30일 열린 제306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산구형 안전 도시 시스템 구축’과 월계동 시범 운영 방안을 제안했다.

월계동은 교육시설과 상권, 원룸 밀집지역이 함께 있어 다양한 계층이 어우러져 사는 지역으로, 유동 인구가 밤늦게까지 이어지는 데다 최근 지역에서 발생한 강력범죄로 안전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반면 인접한 월곡동은 이미 특별교부금을 확보해 지난해 시민안심센터를 건립하고 민·관·경 협력 방범 순찰 체계를 갖추고 있다.

김은정 의원은 “시민안심센터는 단순한 초소가 아니라, 주민과 경찰, 행정이 상시 소통하며 범죄를 예방하는 협력의 구심점”이라며, 단순히 CCTV를 늘리는 수준을 넘어 범죄예방환경설계와 스마트 안전 인프라, 취약지역 집중관리, 주민 참여형 안전 체계를 아우른 종합적인 안전 도시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광산구에 ▲도시 안전 위해요인 공간 분석·실태조사 ▲월곡동 시민안심센터 운영성과 분석 후 단계적 시범 확대 ▲초등학교 주변 LED 바닥 신호등·속도 제한 알림이 확충 등 ‘학령기 맞춤형 스마트 통학로’ 조성 ▲공원 지역 AI 기반 지능형 모니터링 시스템 설치 ▲화재·생활안전 인프라 확충 등 5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다양한 계층이 공존하는 월계동을 시범지역으로 제안하면서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주민의 기본권이자, 우리 구정이 책임져야 할 최우선 과제”라며 집행부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검토와 실행을 촉구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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