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이번 견학은 76년 전 이 땅을 지키기 위해 헌신했던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평화로운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안보 의식을 다시금 단단히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출발 현장에는 이훈기 국회의원, 이병래 남동구청장 당선자, 그리고 김영조, 장성란 구의원 당선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견학을 떠나는 회원들을 배웅하며, “이번 견학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안보 의식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의 안전을 책임진 이상일 구월2동 동대장과 지원에 나선 최인택 구월1동 동대장의 든든한 인도 아래, 구월2동 주민센터 홍주화 팀장과 김지영 주무관이 동행하며 원활한 행사를 이끌었다. 또한, 평소 방위협의회 활동에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는 구월한방병원 최철은 기획국장과 연세 와 병원 이기택 원무팀장도 함께하여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감을 보여주었다. 견학에 나선 28명의 회원은 여정 내내 벅찬 감동을 나누었다. 출발 시 울려 퍼진 군가 ‘전선을 간다.’와 ‘진짜 사나이’는 버스 안을 뜨거운 애국심으로 가득 채웠다. 76년 전의 함성을 기억하며 목청껏 부른 노래는 세대를 넘어 평화를 향한 우리의 의지를 하나로 모으기에 충분했다.
고미송 구월2동 방위협의회장은 “비록 몸은 평화로운 일상을 살고 있지만, 6·25전쟁의 아픔과 그 가치를 기억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안보의 시작”이라며, “함께해 주신 분들 덕분에 이번 견학이 더욱 의미 깊었고, 가슴 속에 뜨거운 나라 사랑의 불꽃을 다시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견학은 단순히 역사적 장소를 둘러보는 것을 넘어, 이 시대를 사는 우리가 지켜야 할 평화의 무게를 다시 한번 깨닫고,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긴 뜻깊은 발자취로 남게 되었다.
사진 - 구월2동 방위협의회 안보견학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1 (화) 16: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