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이번 협약은 충남도와 천안시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전략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민선9기 충남도정과 천안시정이 동일한 비전 아래 정책을 연계·추진하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다.양측은 협약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반려동물테마파크 조성 ▲독립기념관 서곡지구 시민 활용 방안 추진 ▲천안 외곽순환도로 신속 추진 ▲GTX-C 노선 천안 연장 추진 ▲용연저수지 어린이 자연생태공원 조성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또한 공약이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시 정책협의회(가칭) 구성 및 정례화 ▲공약 이행을 위한 국·도비 확보 공동 대응 ▲행정적·정무적 협력 강화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도 협약서에 담았다.
박수현 후보는 이날 "천안은 두 가지 의미에서 충남의 심장”이라며 "AI시대를 이끌 미래 성장 전략 역시 천안에서 시작돼야 한다는 점에서 천안은 충남 발전의 핵심 축”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이번 6·3 지방선거 승리에서도 천안의 역할은 절대적”이라며 "충남 전체 승리를 견인할 정치적 심장 역시 천안”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박 후보는 이날 지역 단체로부터 ‘동학농민혁명기념도서관 천안 건립’ 제안을 받은 사실도 공개했다. 그는 "장기수 후보의 5대 공동정책에 더해 동학농민혁명기념도서관 건립까지 함께 추진하겠다”며 "협약서에 담기지 않은 부분까지도 천안 발전을 위해 전폭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장기수 후보는 "천안이 충남과 대한민국의 심장이라는 말씀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수부도시로서 충남 15개 시·군과 함께 성장하며 충청권 전체 발전을 이끄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화답했다.특히 장 후보는 "천안이 충청의 중심이 되어야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천안 시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와 압도적인 지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박 후보 역시 다시 연단에 올라 "천안은 충남 전체를 이끄는 기관차 역할을 해야 한다”며 "전국의 민주당 지지층과 국민들이 천안을 주목하고 있다. 지방선거 압승의 출발점이 되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이정문 위원장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강조했던 국토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민주당 후보들이 힘을 모으고 있다”며 "광역·기초의회는 물론 시장·군수 선거에서도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박수현-장기수 정책MOU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6.13 (토) 14: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