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광산구청
광산구가 2026년 농림축산식품부 ‘길고양이 갈등관리 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선정돼 마련한 것이다.
길고양이 돌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간 갈등을 예방하고 올바른 돌봄 방법과 동물 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는 취지다.
컨설팅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고 한국동물환경연구소가 진행한다. 지역 길고양이 공공급식소 관리자 및 관심 있는 주민 등 1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조경 부산보건대학교 동물복지과 교수가 ‘길고양이의 이해와 지역사회 공존’, ‘공공급식소 관리 및 주민 갈등 예방’을 주제로 컨설팅을 진행한다. 올바른 길고양이 돌봄 수칙을 안내하고, 급식소의 효율적인 관리 방안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민들이 실제 길고양이 돌봄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 갈등 사례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도 가진다.
또 현재 광산구에 설치된 길고양이 공공급식소 5개소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광산구는 논의된 의견을 반영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공공급식소 운영 및 관리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길고양이 문제는 주민 간 이해와 배려가 함께 필요한 사안”이라며 “이번 컨설팅이 사람과 길고양이가 공존하는 성숙하는 문화를 만드는 의미 있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11.03 (화) 2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