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이 17일 장항동 일원에서 열린 ‘제27회 킹오브트랙’ 자전거 퍼레이드에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도심을 달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자전거는 탄소 배출을 줄이고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 교통수단”이라며 “이번 대회가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건강한 자전거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민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자전거 퍼레이드에 참여해 도심 코스를 달렸으며, 로드 남자 결승전에서는 직접 출발 신호를 보내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도심 내 통제된 구간을 여러 차례 주행하며 순위를 겨루는 크리테리움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내외 전문 선수와 자전거 동호인 등 300여 명이 참가해 로드 남녀 부문과 루키 부문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또한 참가 선수들의 역동적인 질주는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볼거리를 제공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시민들에게 도심 속 자전거 문화의 매력을 알리고, 친환경 녹색도시 고양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고양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전거 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11.04 (수) 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