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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구 ‘중간집-선운’ 개소식 현수엽 보건복지부 제1차관 방문 사진 2부.
광산구 도움으로 오랜 요양병원 생활을 마치고 아파트 단지 내 ‘중간집’에서 생활하며 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는 주민은 현수엽 1차관에 “병원에 있을 때는 휠체어 없이는 움직이지도 못했는데, 이제는 지팡이 짚고, 파크골프도 치러 다닌다”라며 “독립된 내 공간에 산다는 게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현 차관은 “환하게 웃으시며 만족해하시는 어르신의 모습에 마음이 훈훈해졌다”라며 “현장에서 주민 한 분 한 분을 위해 발로 뛰는 광산구청장님과 광산구 공직자들의 열정적인 모습도 정말 보기 좋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마을의 빈 공간에 따뜻한 돌봄의 숨결을 불어넣은 뜻깊은 시도가 전국으로 널리 확산되도록, 보건복지부가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광산구 ‘살던집 프로젝트’ 전국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광산구는 ‘중간집-선운’ 현장을 찾은 현수엽 차관에 아동만 이용하는 ‘다함께 돌봄센터’를 인구 현황, 단지 특성에 따라 어르신 등을 위해서도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현 차관은 “좋은 의견”이라며 “적극 검토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현수엽 복지부 차관님과 ‘중간집-선운’ 현장을 함께 살피면서 광산구 ‘살던집 프로젝트’에 대한 정부의 기대를 느낄 수 있었다”라며 “‘살던집 프로젝트’가 광산구 생활권을 넘어 전국 곳곳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정부와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 ‘살던집 프로젝트’는 병원, 요양시설에 가지 않고 원래 살아온 지역, 살던 집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주거, 의료, 돌봄을 통합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정책이다. 올해 보건복지부 ‘중간집 모형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된 광산구는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선운희망타운2단지 유휴 어린이집 공간에 ‘중간집-선운’을 조성살던집 프로젝트’를 선운권역으로 확대했다.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11.04 (수) 11: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