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영산강축제서 임산부 배려 캠페인…“작은 관심이 따뜻한 사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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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영산강축제서 임산부 배려 캠페인…“작은 관심이 따뜻한 사회 만든다”

임산부의 날 맞아 5일간 시민·관광객 대상 배려 문화 확산
축제장 곳곳에 임산부 배려석 마련…일상 속 실천 독려
나주시 “임신부터 출산·양육까지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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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열린 ‘2026 나주영산강축제’ 기간 동안 제21회 임산부의 날 기념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펼쳤다.
[나주=박우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나선 가운데, 영산강축제와 연계한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나주시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추진한 임산부의 날 기념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제21회 임산부의 날인 10월 10일을 맞아 임산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생활 속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6 나주영산강축제’와 연계해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나주시는 지난 10일 축제장 곳곳에 임산부 배려석을 마련해 임산부의 편의를 높이는 한편, 홍보물을 활용해 임산부 배려의 의미와 필요성을 알렸다. 시민들이 임산부를 배려하는 행동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일상에서도 자발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참여를 독려했다.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의 의미를 담아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10월 10일 기념하고 있다.나주시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임산부 배려가 특정 장소나 행사 기간에만 이뤄지는 일회성 활동에 그치지 않고, 대중교통 이용과 공공장소 등 일상 곳곳에서 실천하는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임산부를 배려하는 문화는 특별한 누군가의 도움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작은 관심과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임신부터 출산과 양육에 이르기까지 가족의 모든 과정을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하고 지원하는 따뜻한 나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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