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순천에코칼리지, 배움을 지역 현장으로 잇는 9월 캠프
이번 캠프는‘만물공동회와 생태법인’을 주제로 참가자와 관계자 등 40명이 함께했다. 첫째 날 참가자들은 같은 장소에서 열린 ‘2026 순천 만물공동회’에 참여해, 본회의 진행자, 비인간 대변인으로 활동하거나 생태농업·기후위기 메시지 피켓 만들기 등 자신의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체험 부스를 직접 운영했다. 둘째 날에는 참여형 토론 ‘현문노답’을 진행해, 하루 동안의 경험을 저마다의 감각과 생각으로 풀어내며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한 참가자는 “만물공동회 본회의와 부스 운영에 직접 참여하고, 하나의 만물을 대변하는 적극적 주체로 활동할 수 있어 뜻깊은 경험이 됐다”라며 “생태적 감수성을 기르고, 만물이 공영하는 가치의 의미를 새롭게 깨닫는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순천에코칼리지는 순천시가 운영하는 생태문명전환 교육과정으로, 올해 11월까지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강연·토론·체험·프로젝트 실행 등을 아우르는 복합 교육과정으로 진행되며, 나아가 순천을 거점으로 한 새로운 생태문명적 교육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장형덕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9.22 (화) 13: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