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고영임 북구의원, “혐오표현 예방 위한 지역사회 대응체계 마련해야”
고 의원은 스타벅스 ‘탱크데이’ 마케팅과 배재고 야구부의 부적절한 응원 논란을 언급하며, “올해 7월 전교조가 전국 초‧중‧고 교사 1,109명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9.3%가 최근 1년간 학교에서 학생들의 혐오‧차별‧역사 왜곡 표현을 직접 목격하거나 전해 들었다고 밝혔다”며 “지역사회가 혐오표현 예방교육의 책임을 함께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본 오사카시가 2016년 조례로 인종‧민족 관련 혐오표현의 확산 방지 조치에 관한 근거를 마련한 사례를 소개하며, 북구도 예방과 피해 회복을 지원할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홍보물‧행사 표현 점검 기준과 확인 절차 마련 ▲교육기관‧단체와 연계한 사례 중심 예방 교육 ▲피해자 상담‧지원 연계 강화를 제안했다. 고 의원은 “누구도 자신의 출신과 성별, 장애, 문화적 배경으로 배척받지 않아야 한다”라며,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며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이야말로 우리 북구의 사명이다”라고 강조했다.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9.21 (월) 15: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