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의회 오영순 의원, 제32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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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의회 오영순 의원, 제32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

‘제2차 공공기관 이전 대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유치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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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의회 오영순 의원
[남구=박우석기자]오영순 남구의회 의원은 21일 제324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을 앞두고 남구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유치를 적극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오 의원은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을 앞두고 전국의 지방자치단체가 유치 경쟁중인 가운데, 공공기관 유치는 해당 기관이 “왜 우리 지역에 필요한지, 지역의 어떤 자산과 연결될 수 있는지, 지역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 것인지에 대한 명확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구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유치를 적극 준비해야한다”며, 남구에는 연구하고 보존하며 세계적으로 발전시켜야 할 역사와 문화가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먼저, 양림동에는 근대 선교 문화와 교육·의료, 예술과 인권의 역사가 살아 있고, 현재 양림동 선교기지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국가 차원의 문화관광 전문 연구기관의 역할이 꼭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직동에는 광주향교와 희경루, 광주 사직단오제 등 광주의 전통과 역사가 살아 있다”며, 이러한 전통문화는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의 성장동력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충사에 서린 호남 의병 정신과 광주칠석고싸움놀이, 향약이 보여주는 공동체 문화, 농촌 전통을 이어온 대촌동 또한 남구의 소중한 문화 자산이라고 말했다.

오 의원은 양림동의 근대문화와 사직동의 전통문화, 대촌동의 역사·의병·향약 문화를 하나로 연결하는 ‘남구 역사·문화·관광벨트’를 구축해야 한다며,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연구하고 정책을 만들며, 문화와 관광을 연결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오 의원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유치를 남구의 제2차 공공기관 이전 핵심 전략으로 선정할 것 ▲양림동 선교문화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유치를 연계한 종합전략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끝으로, 남구의 역사·문화를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으로 만들기 위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며 발언을 마쳤다.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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