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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대학가 마약 차단…‘Safe & Clean Campus’ 총력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에서는 광주남부경찰서 형사과 이강호 팀장이 강사로 나서 마약 중독의 심각성과 폐해를 설명하고 실제 범죄 현장에서 발생한 사례를 소개했다. 학생들이 마약류 범죄의 위험성을 구체적으로 인식하고 일상에서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경각심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예방교육은 학생들의 언어와 문화적 특성을 고려해 영어권과 중국, 베트남 등 언어권별로 진행됐다.
조요한 국제학부 교수와 천샤오야 경영학과 교수, 호앙티 타인방 국제학부 교수가 각각 강사로 참여해 실제 범죄 사례를 바탕으로 한국에서 생활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마약류 범죄에 연루되지 않기 위해 알아야 할 관련 법규와 주의사항 등을 전달했다.동신대는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예방 캠페인도 확대하고 있다.
총동아리연합회와 외국인유학생회는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방글라데시어, 스리랑카어 등 다양한 언어로 마약류 예방 포스터를 제작해 공유했다.또 동아리 축제와 ‘유학생 세계인의 날’, 빛가람공동혁신도시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 등 학생과 청년층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에서도 마약류 예방 캠페인을 펼치며 안전한 캠퍼스 문화 조성에 힘을 보탰다.
동신대는 앞으로 외국인 유학생의 입국 단계부터 마약류 밀수와 투약 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예방 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아울러 다국어 마약류 예방 숏폼 콘텐츠 경진대회 등을 추진해 학생들이 직접 예방 메시지를 생산하고 확산하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확대할 계획이다.안민주 동신대 학생취업지원처장은 “마약류 범죄가 대학생들의 일상 속으로 침투하지 못하도록 예방교육과 학생 참여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며 “재학생과 유학생,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캠퍼스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9.14 (월) 0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