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D-1’ 천안 K-컬처박람회, 주차·셔틀·안전망 구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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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D-1’ 천안 K-컬처박람회, 주차·셔틀·안전망 구축 완료

- 3,845면 주차공간·셔틀버스 109회 운행…장기수 시장 등 현장 최종 점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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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개막대비 최종 현장점검
[천안=김도영기자]천안시는 2일 개막하는 ‘2026 천안 K-컬처 박람회’를 앞두고 관람객 편의와 행사장 안전을 위한 종합 관리 대책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는 관람객 집중에 따른 주요 진입로 교통 혼잡을 줄이고자 주차 공간을 확충했다. 독립기념관 기존 주차장(1,330면)과 목천 제1공영주차장, 서곡캠핑장 등 7개소의 임시주차장(2,515면)을 확보해 총 3,845면을 운영한다. 주요 회전교차로에는 드론 영상과 주차 정보를 연계한 영상안내차량을 배치해 실시간 교통 상황을 안내하며, 행사장과 임시주차장을 오가는 내부 순환버스 4대를 신설했다.

대중교통 이용객을 위해 시내 셔틀버스 총 109회를 운영한다. 천안터미널·천안역(1코스), 천안아산역·시청(2코스), 두정동·쌍용동(3코스)과 함께 터미널 직통버스로 노선을 세분화했다. 관람객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배차 간격을 15분 단위로 좁혀 운행한다. 기상 악화와 늦더위에 대비해 푸드존과 챌린지존 등 주요 동선에는 컨테이너형 냉방쉼터 4동을 신설하고, 기존 시설을 포함해 총 6곳의 쉼터에 에어컨과 냉풍기를 가동한다.

종합안내소 4곳에서는 영어·중국어 통역과 함께 유아차·휠체어 대여, 실시간 정보 안내(ARS 1670-6114·챗봇)를 지원한다. 아울러 행정안전부 인파밀집 관리시스템으로 면적당 인원을 모니터링하고, 소방·경찰·보건소 합동 종합상황실을 가동해 응급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먹거리 안전을 위해 식품 보관과 조리 상태도 매일 2회 이상 점검한다.

장기수 천안시장과 관련 부서장 등 40여 명은 이날 독립기념관 웰컴존부터 주무대, 전시관 등 행사장 전역을 돌며 무대 안전, 교통 소통, 푸드존 위생, 응급의료 체계 등 10개 분야의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장기수 천안시장은“교통과 안전, 편의시설 전반을 현장에서 직접 꼼꼼히 살폈다”며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끝까지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 천안 K-컬처 박람회는 ‘K-컬처, 세계의 중심에 서다’를 주제로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닷새간 천안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열린다.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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