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고, 일하고, 머물다’ 태안군, 해양치유 인재 양성 선순환 구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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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고, 일하고, 머물다’ 태안군, 해양치유 인재 양성 선순환 구조 구축

-우송정보대와 업무협약(MOU) 체결…9월부터 현장학기제 즉시 운영-
-교육부터 채용까지…청년 지역 정착 선순환 생태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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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태안군-우송정보대학교 업무협약식
[태안=김도영기자]태안군 태안해양치유센터가 우송정보대학교와 손을 잡고 해양치유산업을 이끌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 청년 정착 기반 마련에 나선다.

태안군은 지난 8월 26일 태안해양치유센터에서 우송정보대학교와 ‘해양치유 전문인력 양성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양치유산업의 급성장에 맞춰 전문 교육과 현장 실무를 밀접하게 연계하고, 지역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9월부터 현장학기제를 즉시 운영한다. 참여 학생들은 태안해양치유센터에 상주하며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 △전문 테라피 및 장비 활용 △고객 응대 △위생·안전관리 등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과 실습을 이수하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은 단발성 실습에 그치지 않고, 실습 평가 우수자에게 채용 연계 기회를 제공해 ‘교육-현장실습-취업-지역 정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태안군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우송정보대와 공동 교육과업 개발, 전문가 특강, 시설·장비 공동 활용 등 협력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태안을 해양치유 전문인력 양성의 거점으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해양치유센터의 성공적인 운영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전문성을 갖춘 인재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년들이 태안에서 배우고 일하며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산업 기반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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