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의회, 청렴·4대폭력·장애인식 개선 ‘법정의무교육’…건강한 조직문화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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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의회, 청렴·4대폭력·장애인식 개선 ‘법정의무교육’…건강한 조직문화 다짐

의원·고위공직자·직원 대상 3대 분야 교육…“군민 신뢰받는 의회 만들 것”
청렴부터 폭력·차별 예방까지…전문강사 초빙해 공직자의 책임과 실천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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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의회 법정 의무교육
[무안=성종화 기자] 무안군의회가 청렴 의식을 높이고 폭력과 차별 없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하며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 만들기에 나섰다.무안군의회는 지난 27일 무안군 복합문화센터 교육장에서 의원과 고위공직자, 의회사무과 직원 등을 대상으로 2026년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에 요구되는 윤리의식과 책임감을 높이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청렴·부패방지교육 ▲4대폭력 예방교육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 등 3개 분야로 진행됐다.렴·부패방지교육에는 청렴연수원 전문강사가 초빙돼 공직자의 청렴의식과 부패방지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공직자가 지켜야 할 기본적인 윤리와 책임에 대해 교육했다.

이어 한국양성평등진흥원 교육센터 전문강사가 진행한 4대폭력 예방교육에서는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의 예방을 비롯해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방안을 다뤘다.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에서는 한국장애인개발원 전문강사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차별 및 편견 해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포용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구성원 모두의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을 설명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히 법정의무교육을 이수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적인 가치와 책임을 되새기고 이를 실제 의정활동과 업무 현장에서 실천하는 데 의미를 뒀다.특히 청렴은 군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권한을 부여받은 공직자가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인 책무이며, 폭력과 차별 없는 조직문화 역시 구성원 서로의 존엄과 권리를 존중하는 데서 출발한다는 점이 강조됐다.교육에 참석한 의원과 직원들은 군민의 대표기관 구성원으로서 보다 높은 윤리의식과 책임감을 갖고 의정활동과 업무에 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임윤택 무안군의회 의장은 “청렴은 군민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권한을 올바르게 행사하겠다는 약속”이라며 “서로를 존중하고 차별과 편견 없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일 또한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우리의 중요한 책임”이라고 말했다.이어 “오늘 교육을 통해 배우고 깨달은 내용이 의정활동과 업무 현장에서 작은 실천으로 이어질 때 더욱 신뢰받는 의회와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 수 있다”며 “무안군의회가 먼저 청렴과 존중, 포용의 가치를 실천해 군민의 신뢰에 보답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종화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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