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청소년들, 네팔·우즈베키스탄 해외봉사 나선다…“세계시민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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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청소년들, 네팔·우즈베키스탄 해외봉사 나선다…“세계시민으로 성장”

국제교육원, 10월 ‘청소년 글로벌 해외봉사 프로젝트’ 앞두고 사전교육
현지 학생과 공동 프로그램 기획…문화 이해·공존·연대 가치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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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청소년 글로벌 해외봉사 입교식
[전남광주=박우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국제교육원이 오는 10월 네팔과 우즈베키스탄에서 진행될 ‘2026 청소년 글로벌 해외봉사 프로젝트’를 앞두고 학생들의 국제적 감각과 세계시민 역량을 높이기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국제교육원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국제교육원에서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6 청소년 글로벌 해외봉사 프로젝트’는 ‘연결된 세계, 공존하는 지구촌’을 주제로 운영된다. 단순히 해외 현지에서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세계시민교육과 국제교류를 결합해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와 가치를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지구촌 공동체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사전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해외봉사활동의 의미와 세계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자세를 살펴보고, 현지 학생들과 함께 진행할 공동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했다.

특히 한국에서 유학 중인 네팔과 우즈베키스탄 대학원생을 초청해 각국의 문화와 생활 방식 등을 알아보는 시간도 마련했다. 학생들은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는 한편,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활용한 현지 봉사활동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였다.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해외 현장에서 일방적으로 도움을 제공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현지 학생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만들고 참여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학생들은 오는 10월 네팔과 우즈베키스탄 현지를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과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과 소통하고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상호 존중과 공존, 연대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세계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고민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조현경 국제교육원장은 “청소년 글로벌 해외봉사 프로젝트는 단순히 해외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연결된 세계 속에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세계시민교육의 실천 과정”이라며 “학생들이 이번 경험을 통해 공존과 연대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제교육원은 앞으로도 세계시민교육을 기반으로 국제교류와 해외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과 공동체 의식을 함께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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