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이번 보고회는 을지연습의 준비상황을 사전에 점검하고 전시 임무 수행체계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엄승용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장, 실·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상황총괄보고, 부서별 준비상황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 부서별 을지연습 목표와 준비사항을 공유하고 상호 협조 체계를 재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58회째를 맞는 을지연습은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주·야 연속으로 전국 4,000여 개 기관, 약 58만 명이 참여하는 합동 훈련으로, 국가 위기상황에 대한 전시 대응 역량을 점검·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보령시는 특히 대량 전재민 발생 및 유입 상황을 가정해 종합대책을 토의하고, 전재민 수용·구호 절차를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실제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을지연습 기간 중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21일 오전 9시 30분 보령시청 1층 로비에서 군 장비 전시와 을지연습 포토존을 운영하며, ‘119 수호천사와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체험’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엄승용 시장은 “을지연습은 형식적인 훈련이 아니라 실제 위기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준비 과정”이라며 “국가적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임무를 철저히 숙지하고, 실질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 -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
김라희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9.15 (화) 0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