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전남광주북구의회
이번 결정은 장기화하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운 지역경제 회복과 재난 대응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원 마련에 동참하고, 행정사무감사 등 주요 현안이 산적한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조치다.
특히 북구는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우수저류시설 설치 등을 위해 9년 만에 50억 원 규모의 지방채 발행을 추진하고 있어 공무국외연수에 편성된 예산을 전환 활용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데 의원들 간 공감대가 형성됐다.
국외연수 대신 하반기로 예정된 행정사무감사, 구정질문, 예산안 심사 준비 등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지역 현안사업 점검 및 정책 발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아울러 절감된 예산은 재난 취약계층 지원, 골목상권 활성화 등 구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에 우선 배정되도록 집행부와 협의해 추경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양임 의장은 "경기침체로 인해 민생 안정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구 재정 여건을 감안해 의회가 앞장서 고통을 분담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구민 중심,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30 (목) 17: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