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지역특화작목 신기술 실용화 만감류 현장컨설팅
이번 현장컨설팅은 만감류 전문 마이스터를 초빙해 농가의 재배 기술 향상과 안정적인 고품질 생산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교육에는 곡성군과 옥과농협 관계자 등 31명이 참석했으며, 이론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병행해 농업인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만감류의 생육단계에 맞는 수세관리와 병해충 방제기술을 중심으로 여름철 과원관리 요령을 교육했으며, 재배포장에서는 농가별 생육상태를 직접 살펴보며 맞춤형 기술지도를 실시했다.
또한 농업인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등 실질적인 현장 중심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곡성군은 옥과농협과 함께 2020년부터 2025년까지 6년간 만감류 재배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19년 지역활력화작목기반 조성 과수분야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천혜향, 레드향, 카라향을 중심으로 4.2ha 규모의 만감류 특화단지를 조성 완료했다.
올해에도 추가 사업비를 확보하여 0.7ha 규모의 만감류 단지를 신규 조성 중이며, 이를 통해 옥과권역(옥과면, 겸면, 오산면)의 만감류 재배 면적을 총 4.9ha로 확대할 예정이다.
지속적인 기술교육과 현장컨설팅은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5개 농가가 약 10톤의 만감류를 생산해 총 1억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이는 2024년 2개 농가가 천혜향 4.5톤을 출하해 4,2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 생산량과 매출이 모두 증가했다.
군 관계자는 “고품질 만감류 생산을 위해서는 농업인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전문기술 습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교육과 맞춤형 기술지원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경쟁력 있는 만감류 산지를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장형덕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30 (목) 12: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