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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최준길 의원, 제349회 임시회서 5분 자유발언”
최준길 의원은 먼저 “광양은 지역생산의 88.5%, 수출의 97.5%를 철강산업에 의존하고 있는 대표적인 철강도시”라며, “철강산업의 경쟁력은 특정 기업의 문제를 넘어 광양의 일자리와 지역경제, 시민의 삶을 지탱하는 버팀목”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고율 관세, 글로벌 공급 과잉 및 탄소중립 전환이라는 복합적 위기 속에 광양이 산업위기·고용위기 선제대응 지역으로 지정됐으나 현장의 체감효과는 여전히 미진”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해 6월 시행된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특별법', 이른바 K-스틸법은 새로운 도약의 기회”라고 제시했다. 또한 “K-스틸법은 저탄소철강특구 지정,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 등 국가와 지자체가 미래 철강산업을 함께 준비할 수 있는 핵심 법적 기반”이라며 “세계적인 철강 생산기지와 국가항만, 이차전지 산업 기반을 갖춘 광양이 저탄소 철강산업 대전환을 실증하고 선도할 최적지”라고 밝혔다.
최준길 의원은 “그러나 법이 시행됐음에도 광양시는 법 시행에 대응할 전담조직과 컨트롤타워가 뚜렷하지 않아 국비 공모사업 선점 및 특구 지정 경쟁에서 뒤처질 우려가 크다”고 하며 ▲시장 직속 ‘K-스틸 대응 민·관·정 TF팀’ 즉시 구성 ▲저탄소철강특구 지정 및 수소ㆍ재생 에너지 인프라 구축 등 정부 및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건의할 핵심 과제의 선제적 발굴을 제안했다.
끝으로 최준길 의원은 “광양의 철강산업은 대한민국을 이끌 국가 전략산업으로, 광양이 살아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대한민국 산업이 세계적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며 “K-스틸법이라는 절호의 기회를 광양의 새로운 도약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집행기관과 의회, 기업, 시민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8 (화) 16: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