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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치읍 염성리에는 행정과 주민 커뮤니티 기능을 함께 담은 ‘염치읍 복합청사’가 들어선다. 총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621㎡ 규모로 건립되며, 지난 6월 설계를 마무리하고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이다. 노후 청사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동시에 문화와 주민 소통 공간을 갖춘 생활 거점으로 조성돼 농촌지역 정주 여건 개선에도 힘을 보탤 전망이다. 미래 성장동력을 뒷받침할 신산업 인프라 조성도 순항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 육성 거점인 ‘아산시 지식산업센터’(사업비 330억 원·연면적 9,069㎡)는 2027년 2월 준공을 목표로 마감 공사(공정률 39%)가 진행 중이며, ‘차량용반도체 종합지원센터’(사업비 232억 원·연면적 4,431㎡) 역시 2027년 3월 준공을 앞두고 내부 마감 공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모든 시민이 거주지 인근에서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영유아부터 청소년, 장애인,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공공시설을 권역별로 균형 있게 배치하고 있다. 문화·보육 시설을 보면, 신창지역 숙원인 ‘서부권 공공도서관’(사업비 199억 원, 연면적 3,699㎡)은 2027년 9월, 둔포 지역 영유아 가정을 위한 ‘북부권 키즈앤맘센터’(사업비 145억 원, 연면적 2,310㎡)는 2027년 11월 각각 준공을 목표로 기초 및 골조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생애주기 아우르는 복지·문화 시설 권역별 배치
농촌 정주 여건 개선…기존 시설 선제적 안전 보강
체육시설의 경우, 장애·비장애 통합형 체육시설인 ‘반다비체육센터’(사업비 190억 원, 연면적 3,452㎡)가 2027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실옥동에 건립 중이며, 배방읍에는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을 갖춘 ‘장재국민체육센터’(사업비 219억 원, 연면적 3,508㎡)가 2027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송악 지역에는 공설봉안당 만장에 대비해 ‘공설장사시설 확충사업’(사업비 285억 원, 연면적 4,944㎡)이 착공에 들어갔으며 2028년 2월 완성된다. 190억 원이 투입되는 ‘모종복합 문화공간’은 옛 아산소방서 부지에 2027년 4월 준공될 예정이다. 돌봄과 주민자치 기능을 결합한 복합 생활거점으로 시민에게 개방된다.
이밖에 배방 공수리에 계획 중인 ‘동부권 노인복지관’(사업비 141억 원)은 공용건축물 협의를 진행 중이며, 용화동 일원으로 이전하는 ‘수도사업소 신청사’(사업비 260억 원)는 설계 마무리 단계로, 단계별 절차에 따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새로운 시설을 짓는 것만큼 기존 공공시설의 안전성 보강에도 선제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시는 온천동 소재 ‘시민문화복지센터’에 사업비 9억 원을 투입해 내진성능 보강, 외벽 및 창호 교체 등을 진행하고 있다. 공사는 오는 9월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강선아 아산시 공공시설과장은 “공공건축은 시민 누구나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기반이자, ‘50만 자족도시’와 ‘대한민국 제2의 실리콘밸리’를 완성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편리하고 안전한 일상을 위해 생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 아산시 ‘50만 자족도시’ 기반 다진다…공공건축사업 본격화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8 (화) 07: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