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해상 추락 대비 ‘인명구조용 안전사다리’ 설치
이번에 안전사다리가 설치된 학림회센터 뒤편 해상은 바다와 인접한 지형으로, 사진촬영이나 음주 후 이동하는 과정에서 추락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나 추락 시 높이로 인해 자력으로 올라오는 것이 어려운 곳이다.
해당지역에서는 연평균 약 5건의 해상 추락사고*와 2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등 안전시설 확충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안전사다리는 해상 추락사고 발생 시 구조세력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추락자가 스스로 탈출하거나 주변 시민이 보다 신속하게 구조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설치됐다.
이번 사업은 완도해양경찰서가 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분석하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운항만과 완도항관리팀과 긴밀히 협력해 추진한 적극행정 사례로, 해상 추락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 감소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주 완도파출소장은 “해당 장소는 횟집들이 밀집하고 있고, 바다와 바로 붙어 있어 추락 사고의 가능성이 높은 곳이었다”며 “앞으로도 안전시설을 확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1 (화) 2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