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최근 폭염 장기화와 집중호우 증가로 가축의 고온 스트레스 피해가 우려되며, 특히 가축이 고온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사료섭취량 감소와 체내 대사 불균형, 면역력 저하, 번식성적 저하 등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철저한 사전 대비가 요구된다. 이날 기술지원단은 △차광시설·송풍팬 활용 환기 개선 △깨끗한 냉수의 충분한 공급 △사료조·물통 위생관리 △축사 주변 배수로 정비 등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비한 축사 환경관리 요령을 중점 지도했다.
또한 사료 변질 방지를 위한 소량·다회 급여와 기호성이 높은 양질의 조사료 공급, 비타민·미네랄 공급 등 한우의 고온기 사양관리 방안을 안내했으며, 집중호우 이후 해충 방제와 비상발전기 점검 등 안전관리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아울러 폭염 대응 정보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한 가축사육기상정보시스템 활용 방법도 안내했으며, 가축더위스트레스지수는 기온과 습도 정보를 바탕으로 가축의 열 스트레스 수준을 제공하는 지표로 문자서비스를 통해 폭염 위험 정보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고 환기시설 가동과 냉수 공급, 사료 급여시간 조정 등 선제적 대응에 활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고온 스트레스는 가축의 생산성과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체계적인 환경관리와 사양관리가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 기술지원을 통해 농가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축산 경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한우농가를 방문한 컨설턴트가 축사 내부 온도를 측정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6.13 (토) 08: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