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병 정신으로 책임행정 다짐”…나주교육지원청, ‘학생 3만 시대’ 청렴행정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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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병 정신으로 책임행정 다짐”…나주교육지원청, ‘학생 3만 시대’ 청렴행정 본격 시동

- 남도의병역사박물관서 6월 테마형 월례회 개최…공직자 책임·청렴 가치 공유
- 김천일 의병장 정신 되새기며 ‘나주교육 빅뱅 프로젝트’ 실천 의지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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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김도영 기자]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이 ‘학생 3만 명 시대’를 준비하는 나주교육 혁신 정책의 일환으로 공직자의 책임행정과 청렴문화 확산에 나섰다.나주교육지원청은 8일 남도의병역사박물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솔선수범하는 책임행정(義)’을 주제로 6월 테마형 월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월례회는 나주교육의 핵심 가치로 제시한 ‘의(義)’ 정신을 행정 현장에 접목하고, 공직자의 책임감과 청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의병 정신이 살아 숨 쉬는 남도의병역사박물관에서 행사를 진행해 직원들에게 역사적 의미와 공직자로서의 사명감을 함께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행사는 나주의 역사 속 인물과 의병 활동을 통해 공직자가 갖춰야 할 책임과 헌신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날 특강에는 남도의병역사박물관 이재연 학예연구팀장이 강사로 나서 ‘김천일의 창의와 희생정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팀장은 임진왜란 당시 나주 출신 의병장 김천일 선생의 구국 정신과 공동체를 위한 희생의 가치를 설명하며, 오늘날 공직사회에도 필요한 책임감과 청렴 의식을 강조했다. 직원들은 강연 이후 박물관 전시 공간을 둘러보며 의병들의 활동상과 기록물을 관람하고 선조들의 애국·애민 정신을 체감했다.나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월례회를 단순한 정례 행사가 아닌 조직문화 혁신과 청렴행정 실천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학생 3만 명 시대’를 대비한 교육환경 변화 속에서 공직자의 적극행정과 현장 중심 행정 역량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변정빈 교육장은 “의병의 기상이 살아 있는 현장에서 확인한 숭고한 정신은 나주교육 빅뱅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공직자의 솔선수범과 책임행정을 바탕으로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 모두에게 신뢰받는 나주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 나주시교육청 ‘솔선수범하는 책임행정(義)’을 주제로 한 6월 테마형 월례회
김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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